오스트랄로 스테프니쿠스 - ep.03 냉털
스테프니쿠스들의 하루가 다시 밝았다.아침의 햇살을 받으며, 비타민을 섭취하고, 하루를 싲가한다.평소대로 특별할 것 없던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고, 드디어 생존을 위한 점심이 도래했다. 무엇을 먹어야하나 고민을 하던 스테프니 쿠스는 냉장고에 잠자고 있던 얼갈이와 무를 꺼내었다.앗, 저 구석에 3개월 지난 된장이 보인다. 함께 데리고 나온다.어... 데리고 나오는데, 그 옆에 고추를 다먹고 아까워 남겨둔 간장이 보인다. 같이 데리고 나온다.맞다! 냉동실에 멸치도 있지. 데리고 나온다. 오늘의 메뉴는 "두구두구",,, 무조림과 얼갈이 된장국! 준비물무 ( 1,000 원 ) -> 생태농법 무를 사고 싶었으나, 사고나서 GAP 인것을 확인...ㅜㅜ얼갈이 ( 2,000원 ) -> 로컬푸드 코너에서 데려온 아이.멸치 ..
202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