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랄로 스테프니쿠스 ep. 06 주말
사실, 일요일은 스테프니쿠스들에게 일주일 중 가장 바쁜 요일이다.밭일하고, 놀고, 먹고, 놀고, 스테픈하고, 잔다. 밭 놀이는 내 부캐인 농부가 하는 놀이 중 하나이다. 스테프니쿠스(남)의 부캐명은 '노지딸기' 이다.노지딸기는 딸기를 노지에서 키우고자하는 나의 꿈 같은건데, 내년까지는 쉬엄쉬엄하려고 한다. ( 노지 산딸기 따먹으면서 말이다.) 이 스테프니쿠스의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에 기록되어있다. 오늘은 11월 17일, 두 스테프니쿠스는 매우 바빠보였다.바쁜나머지 사진이 없다...하하;; 밭일을 마치고, 스테프니쿠스들은 친구들과 밥을 먹고, 호다닥 양파 1000 개를 심는다.이후, 행사준비를 하러 제주시의 '잇지제주' 로 달려간다.오늘 행사는 어제 미리 예행 연습하였던 쪽파김치 담그는 행사였다. 어떤 행..
2024.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