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tc/독서24

[니체] 반대하는 사람의 심리 제시 받은 어떤 안에 대하여 반대하는 경우, 찬찬히 사고한 뒤에 확고한 근거를 가지고 반대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대부분의 사람은 그 안이나 의견을 말하는 발표자의 태도, 말투, 성격 또는 분위기에 대한 반발심에서 반대한다. 이 같은 사실을 알고 나면 대부분의 사람을 자신의 편으로 만드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자연히 터득하게 된다. 표현하는 방법, 설득하는 방법, 발언에 대한 기술적인 것에도 분명 고심할 필요는 있다. 하지만 기술로는 미치지 못하는 것, 결국 의견을 말하는 사람의 성격이나 용모, 인품, 생활태도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 니체의 말 발췌 - 가만히 생각해보면 나 또한 이런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또한, 이런 시선으로 바라볼때 나의 행실과 태도가 올바르지 못했다면, 내가 어떤 말을 하.. 2015. 8. 7.
[니체] 사실을 보지 못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사물이나 상황 그 자체를 보지 않는다. 그것에 사로잡힌 자신의 생각이나 집착, 고집, 그 상황에 대한 자신의 감정 또는 머릿속에 멋대로 떠올린 상상을 본다. 결국 자신을 이용하여 사물이나 상황 자체를 감추고 있다. - 니체의 말 발췌 - 오늘 내가 그랬다. 아버지와의 대화에서 나는 여러가지 오해의 생각들을 가지고 얘기를 했다. 색안경을 쓰고 얘기할 수밖에 없었다. 내가 했던 생각들이 사실은 착각이고 오해였다는걸 오늘에야 알았다. 나도 사람이기에 아버지의 말을 있는 그대로 듣지 못했다. 색안경을 귀에 쓰고 들어버렸다. 머리가 크고, 생각이 커도 나는 사람이라는 걸 잊지 말아야겠다. 무엇인가를 바라볼 때, 자신의 생각,집착,고집을 경계하자 2015. 8. 6.
[니체] 매일의 역사를 만들라 우리는 역사라는 것을 자신과는 거의 무관한 동떨어진 것으로 생각한다. 혹은 도서관의 낡은 책장 속에 가지런히 꽂혀있는 오래된 책쯤으로 여긴다. 그러나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도 역사는 분명 존재한다. 그것은 매일의 역사다. 현재인 오늘 하루 자신이 무엇을 어떻게 행동하는가, 그것이 매일의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다. 겁먹거나 허둥대지 않고 오늘 하루를 마칠 수 있는가? 태만하게 보낼 것인가 혹은 용맹스럽게 도전할 것인가? 어제보다 좀 더 나은 방법을 생각해 무엇인가를 할 것인가? 그 같은 태도 하나하나가 자신의 매일의 역사를 만든다.- 니체의 말 발췌 - 역사라는 말을 하니 한친구가 떠오른다. 무슨말인가 했는데. 뭐 그런소리구나 싶다. 나는 역사로 남고 싶지 않았다. 그렇게 기억되기를 바라지 않는다.. 2015. 8. 5.
[니체] 언젠가는 죽기에 죽는 것은 이미 정해진 일이기에 명랑하게 살아라. 언젠가는 끝날 것이기에 온 힘을 다해 맞서자. 시간은 한정되어 있기에 기회는 늘 지금이다. 울부짖는 일 따윈 오페라 가수에게나 맡겨라.- 니체의 말 발췌- 살기 싫고, 이렇게 살바에는 그냥 안살고 말지라는 생각이 들때. 우리는 알아야 한다. 죽는게 제일 쉬운 길임을 '자살' 이라는 단어는 가장 편한 도피처라는 것을. 무릇 더 나은 환경과 더 나은 경험을 위해서는 보다 더 어려운 길을 택해야한다. '산다는것' 그것은 결코 쉽지 않은 말이다. 그러나 이는 어느 누구에게나 똑같이 적용된다. 단지, 무엇때문에 힘든지가 다를 뿐. 그러니, 너무 피해망상에 빠져 허우적되고, 스스로를 죽이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 죽기싫어도 죽게된다. 그렇다면, 내게 주어진 시간 '.. 2015. 8.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