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랄로 스테프니쿠스 ep. 05 우도

2024. 11. 16. 20:42Dapp/STEPN

토요일이다!!! 끼야옷!

스테프니쿠스들은 주말에 집에 있지를 못한다. 

우선, 주중에는 본업으로 미뤄두었던... 감따기를 실시한다.

꽤 많이 열렸다. 자연의 일부인 스테프니쿠스들은 새가 먹을 것은 놔두고 딴다. 

01

감을 따고, 들어와 어제 못한 파김치를 담그기 시작한다.

 

준비물
쪽파 2단 ( 10,950원 ) - 2kg 정도
고추가루 250ml ( ? ) -  1컵, 250ml
꽃게액젓 250ml ( 7,638원 ) - 27,500, 900ml
배 1개 ( 2,000원 )
양파 1개 ( 500원 )
생강 1톨 ( ? ) - 직접 재배해서 키운 토종생강
매실액 75ml ( ? ) - 선물받은 국산 매실액
새우젓 건더기 30g ( 2,100원 ) - 35,000원 , 500g 
총 비용 :  22,918 원

01234

<이영자 파김치>

1. 꽃게 액젓 250ml 를 쪽파 흰색부분에 골고루 무쳐서. 30분 정도 내비둔다.

2. 그 동안 "배 1개, 양파 1개, 매실액 75ml, 새우젓 30g, 생강 1톨" 을 믹서기에 곱게 갈아준다.

3. 만들어진 양념에 고추가루 250g 을 투입하고, 쪽파를 절인 꽃게액젓을 같이 섞어준다.  ( 매운거 좋아하면, 청량고추가루를 좀 추가하면 더 좋다. )

4. 완성된 양념을 쪽파에 버무린다.

 

쪽파김치를 만드는데 시간을 많이 사용했으므로, 분주하게 움직여야할 것이다.

 

 

스테프니쿠스들은 오늘 아주 바쁜 일정이 있다. 우도에가서 점심을 먹어야한다!! ( 아니, 돈이 어디서 나서!? )

서두르자! 

 

스테프니쿠스는 부족한 금전재화를 메꾸기 위해서, 블로그 이벤트를 통해 외식을 한다.

사람들이 많이 가지 못하는 우도에 있는 중국집을 공략한다. ( 우도 옆에 사는데... 우도를 맨날 간다고 하면서, 드디어 간다.. )

성산항으로 가서 배를 타고 출발!! 

 

사랑이 넘치는 스테프니쿠스들은 사랑2호를 타게되었다. 

 

 

갈매기들이 따라온다. 배위에 올라오면, 사람들이 저마다 새우깡을 하나씩 들고 갈매기를 주는게 보인다.

스테프니쿠스들은 그 모습을 보며, 군침을 흘린다. ( 저를 주세요... )

 

내리자마자, 굶주린 스테프니쿠스들은 오늘의 목적지인 우도의 탕수육 맛집 '봉추반점' 으로 달려간다 !

01

스테프니쿠스들은 사진 몇개 찍고 흡입하기 시작한다. 

무서운 식성이다. 아니, 이 집이 맛있는건가?

재방문 의사 1000%  ->> '우도 봉추 반점'  점심시간에 사람이 많아보인다.

 

식사를 다한 스테프니쿠스들은 스테픈을 하기 시작한다.

0

스테프니쿠스는 GMT 도 채굴한다. GST 는 어제 다 채굴해버렸다.. 리셋되려면 밤 10시가 지나야한다.  ( 7.58 GMT = 1,570 원, 놓치지 않을꺼야!)

 

문제는 아무것도 없이 또 맨몸으로 우도에 입도한 스테프니쿠스들은 태양을 피하며 걷게 된다.

 

우도를 갈 때는, 꼭 모자를 지참하고, 썬크림을 발라야한다. 제주도보다 20% 태양이 더 잘 내리쬐는 것 같다.
추가로, 스테프니쿠스들은 꼭 운동화를 신고 다니고, 서빈백사에서 어씽을 꼭 하길 바란다. 
자연이 해주는 발바닥 경락 마사지를 받아볼 수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