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랄로 스테프니쿠스 ep. 04 금요일
2024. 11. 15. 22:52ㆍDapp/STEPN
금요일은 왠지 스테프니쿠스의 모습이 굼뜨다.
이런 핑계 저런 핑계를 대며, 그 모습을 보기가 힘들었다.
어제 남은 음식들이 있어서 일까? 생존에 열의를 갖지 않았다.
달걀 후라이 두개와, 어제 먹었던 반찬을 곁들여 점심을 후다닥 해치웠다.
물론, 밥은 정말 꿀맛이었다.
스테프니쿠스들은 낮에는 본캐로 활동하다가, 저녁에 활동한다.
오늘 스테프니쿠스들은 매우 바빠보였다. 10시면 스테픈은 초기화가 되는데, 10시 이전에 스테픈을 하지 못한 것이다...
(안돼..... ) 오늘은 그래서, 아무것도 소비하지 않고, 있는걸로만 정말 먹었다.
정말 저녁도 안먹고 각자의 본업이 바빠, 한숨 돌리니 오후 10시가 넘었다...
불금이다. 불금이여.
아... 나의 300GST 여.....
그래도 10시 이후에 했다 :)
물론, 다시 24시간이 지나야, 300GST 가 초기화되겠지.
그치만, 그래도.. 걷는다.
스테프니쿠스 만세...
생각보다, 현실에 치이다보면 하고싶은걸 다 하지 못한다.
그래도, 되는데로 일단 한다.
완벽하지 않아도 돼. 망해도 괜찮아. 하긴 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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